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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화천지역 군장병 67%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 충격
‘역사상 가장 개혁적인 교황’…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했다. 향년 88세.교황청은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35분, 로마의 주교 프란치스코가 하느님의 집으로 돌아갔다”며 교황의 선종을 공식 발표했다. 2013년 교황의 자리에 오른 프란치...
춘천시-강원FC, ACLE 개최 두 번째 실무협의…지역 여론은 ‘갈등 고조’
속보=강원도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 논란(본보 지난 21일자 2면 등 보도)과 관련, 강원FC와 춘천시가 21일 춘천시청에서 두 번째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번...
강원도 전역 22일 비 예보…강수량 최대 50㎜
강원도 전역에 22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밤 대...
[6·3대선, D-42] 양당 일반국민 여론조사 시작…표심 잡기 공들이기
각 당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 일제히 착수했다. 대선 경선 후보들도 여론조사를 감안해 민생과 정책 현안 해결 능력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21일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시...
[6·3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경제정책]중소기업 경쟁력 끌어올릴 '원동력 정책' 필요
강원지역 중소기업 수는 2022년 기준 24만2,846개다. 이는 도내 전체 사업체 24만2,970개 중 99.9%에 달한다. 종사자의 비중도 전체 취업자 수의 88% 이상이다. 이처럼 강원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장...
이양수 “분열은 이재명 돕는 일”… 진보진영은 체제 정비
대선을 42일 앞두고 진보·보수 양 진영이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수진영에서는 분열 움직임에 대한 경계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보진영은 대선 전략과 후보 구도를 속속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
'한덕수 출마론' 들고 나온 한기호···누구 손 들어줄까
국민의힘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중동 행보를 이어오던 4선 한기호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가 필요하다며 '빅텐트' 전략에...
강원도 대선 공약 발굴 속도…“80개 과제 검토 中”
속보=강원특별자치도가 대선 공약 과제 발굴(본보 지난 15일자 3면 보도)에 속도를 낸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5월 초 확정될 예정이어서, 도에서는 지역...
강원도의원 3명 중 1명 시장·군수 후보군 거론…거취에 관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앞다퉈 체급 올리기에 나선다. 전체 의원 3명 중 1명이 기초단체장 입지자로 거론되고 있어, 벌써부터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1대 강원도의회는 국민의힘 42명, ...
재고 쌓인 ‘땡처리’ 시장…강원지역 중고품 상가도 한숨만
21일 오전 춘천시 효자동의 한 중고가전 매장. 식당용 싱크대와 테이블, 에어컨, 냉장고 등 주방용품이 매장 안에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점포 내부 공간을 전부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건물 옆 빈 공터까지도 ...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세요”…강원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로 101명 사상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나면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최우선이다. 소방...
마약 제조·반입·유통부터 소비까지 …강원도 마약범죄 ‘비상’
강원도가 마약 제조·반입·유통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타 시·도 젋은층이 대거 유입되는 동해안 해변을 중심으로 소비까지 이뤄지고 있어 마약류 범죄에 비상이 걸렸다. ■대규모 마약범죄 발생=동해지방해...
강원도내 5월 아파트 1200세대 풀린다
5월 강원자치도에서 아파트 1,206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올 3~4월 두 달간 입주 물량이 '0'건이었던 강원지역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지 관심이다. 21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강원특...
“오면 감동 강원! 걸으며 오감 체험”
“걸으며 오감(오면 감동) 체험해요.”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붐업(boom up)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감(오면 감동) 강원 프로젝트’에 강원관광재단이 동참...
“인구 위기· 초고령사회 직면…강원자치도의 발전 전략은?”
인구 위기와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상지강원포럼'이 23일 오후 2시 강원도의회에서 열린다. 상지대와 강원일보, 도의회가 주최하고, KBS원주방...
“살고 싶은 강원, 머물고 싶은 강원”…도, 체계적 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강원’을 목표로, 정주·체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정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방시대위...
강원도 지역별 주력업종 재편한다…미래산업 중심 시너지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수소, 바이오 등 첨단산업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역별 주력업종을 재편한다. 주력업종은 시·군별 산업분포, 향후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정책 등 지역 특성과 경제 상황 전반을 고려...
강원도, 정부 추경 국회 심사과정에서 산불대응 200억 증액 요청
12조원 규모의 정부 추가 경정 예산안에 강원지역 산불 예방 및 진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비 일부가 반영돼 강원특별자치도가 추가 증액을 노린다. 이번 정부 추경안은 지역사업과 정치적 쟁점을 배제한 채 재...
의대 정원 감축에 강원 ‘지역인재 선발’ 다시 20%대로?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2024학년도 이전 규모로 줄이면서, 강원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도 다시 20% 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21일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율 ‘96%’ 안착 단계 진입 … 추후 평가재구조화로 난이도 조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가 도내 초·중학교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안정적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21일 도교육청은 올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도내 전체 508개 초·중학교 ...
존속폭행·협박 혐의 패륜 아들 30대 징역 1년형
어머니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특수존속협박,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원주 등 전국 9곳에서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송치
강원도 원주 등 전국 9곳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총책 50대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 등으로 게...
거짓말로 친구·지인에게 1억8,000만원 가로챈 30대 실형
거짓말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1억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
삼척서 6톤 쓰레기 수거차에 치인 90대 숨져
강원도 삼척에서 90대가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숨졌다. 21일 오전 8시56분께 삼척시 교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자 A(여·90)씨가 6톤짜리 재활용 수거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
[강원포럼]“폐광지역 주민들은 눈물이 난다”
[발언대]산불대응체제 임도 확충 중심으로 개편 필요
[확대경]지역민 생계 위협하는 외지 레저형 나잠어업
언중언
포용의 리더십
사설
원주 맞춤 첨단산업 인재 양성, 성과로 이어져야
‘고은리 행정타운’, 강원도의 100년 준비 기회로
다니엘 스미스 캐나다 알버타 주 수상 “강원도와 수소·바이오 특별한 협력 필요”
강원 ‘성평등지수’ 소폭 상승…분야별 성평등 현주소는?
[포토뉴스]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사과 요구하는 춘천축구협회
‘신니어툰’부터 ‘MZ니어 인플루언서’까지…노인복지관 세대 공감에 앞장
“강원 피아니스트들이 빚어내는 화합의 하모니”
동해시,‘백남준 판화 展’기획 초청 전시
[포토뉴스]춘천문인협회 시화전…'자화상' 개막
“봄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봄내예술제의 시작”…제32회 봄내예술제 개막
“아동 문학의 미래 모색”…강원아동문학 세미나 26일 개최
한림대, 24일 조미진 유니세프 사무총장 초청 강연
춘천남성의용소방대,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성금 기탁
육민관중 출신 김시우, 시그니처 대회서 시즌 첫 톱10 달성
육민관중 출신 김시우(29)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해 최근의 부진을 끊고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
강원 육상, 아시아 간다…대표 4명 선발 쾌거
춘천 타이거즈,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준우승
춘천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본격화할까
[영상]‘국내 최대’코카인 2톤 해양 밀반입 선원 2명 영장
횡성 용둔리 군부대 신설 결사 반대
[월요칼럼]워킹맘의 관점에서 본 저출생 문제
[정연수의 ‘탄광촌 기행’] 한국 산업화 이끈 치열한 삶의 현장 ‘막장’ 왜 난장판 용어로 쓰나
[강원의 점선면]강물과 바위로 빚은 무대…풍류를 노래하는 천년 누각
[그림 속 강원도]굳센 바위같은 강원의 민중 사진처럼 생생히 표현했네
[라떼는 말이야]오일장의 기억들
[생물이야기]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 노래한다<1278>
[이코노미플러스]자산운용사 '공모주 청약 대행' 내걸고 투자금 꿀꺽
[권혁순칼럼] 강원도, 대선에 치열해야 할 이유
[유병욱의 정치칼럼] 6·3 대선, 우리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터치 강원]봄내음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 마음이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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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플러스]‘전세사기 특별법 2년 연장안’ 국회 국토소위 통과… 피해자들 “예방대책 절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종료 시점이 2년 연장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16일 오전 소위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때를 놓치면 피해 구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특별법 종료가 45일 앞으로 다가오자, 여야가 2년 연장에 뜻을 모았다. 특별법 개정안은 앞으로 국토위와 법사위 전체회의, 국회 본회의를 거처야 하지만 여야가 합의를 이룬 만큼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한시법임을 고려해 개정안은 올해 5월 31일 이전 최초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까지만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특별법 연장은 시작일 뿐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대책·사각지대 개선 필요=피해자들은 물론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지적하는 것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가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규제하고, 집주인-세입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임차권 등기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임차권 등기 의무화를 통해 등기부등본을 보면 누가 세입자로 들어와 있고, 계약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이며, 보증금이 얼마인지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임대인이 협조하지 않아도 임대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전세사기를 막을 수 있다고 대책위는 강조한다. 김진유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도 “전세제도가 가진 한계 탓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책이 논의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새 정부가 들어설 때는 좀 더 혁신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전세권·임차권 설정 의무화와 전세가율 상한제 도입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도 과제다. 임대인이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버려둬 누수, 엘리베이터 등 각종 설비 고장, 단전 문제까지 발생해 문제가 되자 지난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땐 소관 지방자치단체장이 피해주택 안전을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뒀다. 그러나 지자체가 임대인 동의 없이 피해주택을 보수하기는 어려워 법 개정 이후에도 피해자들은 주택 하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피해자의 경우 긴급 지원주택 거주 기간이 최장 2년에서 6년으로 늘어났지만, 이용할 수 있는 피해지원책이 여전히 내국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피해자들 “솜방망이 처벌 바꿔달라” 한 목소리=피해자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은 전세사기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등 2,700채를 보유해 ‘건축왕’으로 불린 전세사기범 남모(63) 씨는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됐다. 사기 범죄 최고형은 징역 15년이지만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남씨 일당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4명은 2023년 2∼5월 잇따라 숨졌다. 김진유 교수는 “피싱은 갖고 있었던 돈을 빼앗아 가는 것이지만 전세사기는 삶의 공간 자체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이들이 있을 만큼 치명적”이라며 “전세사기범이 비슷한 방식의 저자본 갭투자를 할 수 없도록 주택 매입을 제한해야 하며, 전세사기를 묵시적으로 동조하거나 가담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더 강력한 처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달 열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사각지대 해법을 위한 연석회의’에서 “부패재산몰수법을 개정해 전세사기로 발생한 피해 재산에 몰수 추징 특례를 인정하면 보다 효과적인 피해 회복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이코노미플러스]건설현장서 떼인 하도급대금 5년간 244억 달해…신고해도 절반만 회수
건설경기 침체가 깊어지면서 떼어먹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 규모가 연간 50억원 안팎으로 다시 불어났다. 하청업체 신고를 받은 지방자치단체가 대금 지급 명령을 내렸는데도 실제 지급하는 사례는 절반에 불과해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건설사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정명령을 내린 건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376건, 해당 업체들의 미지급 액수는 244억5,000만원이었다. 신고하지 않은 액수를 포함하면 실제 하도급 미지급 액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정명령이 떨어진 하도급대금 미지급 규모는 2020년 53억9,000만원에서 2021년 48억6,000만원, 2022년 44억5,000만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가 꺾인 2023년 다시 51억원으로 급증했고, 지난해는 46억6,000만원이었다, 올해 1분기에도 미지급 13건에 대해 10억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이 있었다. 하도급대금 지급받지 못해 신고하더라도 실제 대금을 돌려받은 액수는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지급 대금을 돌려준 ‘이행 완료’ 건수는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196건으로, 시정명령 건수의 50.3%에 불과했다. 미지급금 기준으로는 전체의 38.4%인 97억9,500만원에 그친다. 대금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미지급 사안이 위중해 영업정지를 받은 사례는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5년 3개월간 210건 있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가 밀린 하도급대금은 이 기간 303억7,290만원에 달한다. 이 중 35개사는 2번 이상 하도급 대금 미지급으로 영업정지를 받았다. 서울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체 A사는 건설기계대금 지급을 5차례, 총 2억원가량 밀렸으며 이에 따라 1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문진석 의원은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져 중대형 건설사까지 파산하며 하도급 업체도 위기에 빠지는 연쇄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원청이 파산해도 하도급 대금은 지급되도록 국토부가 현장 실태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통가 신상소식]오뚜기 전자레인지 간편식 4종 … 스타벅스 ‘에너지 피지오’ 출시
■오뚜기 전자레인지 간편식 4종 선보여=오뚜기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순살고등어김치찜’과 ‘레드칠리미트볼’, ‘육즙가득떡갈비’, ‘간장돼지갈비찜’ 등 4종이다. 4종 모두 상온에 보관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만 데우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별도의 해동이나 조리 과정 없이 반찬이나 안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순살고등어김치찜은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국산 김치를 사용했고, 육즙가득떡갈비와 레드칠리미트볼, 간장돼지갈비찜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도 국내산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에너지 피지오’=스타벅스 코리아는 5월18일까지 약 한 달간 음료·푸드·MD로 구성된 두 번째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신규 음료 라인업인 ‘에너지 피지오를 선보인다. 에너지 피지오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칼로리도 그란데 사이즈 기준 99㎉로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톨 사이즈 기준 타우린 1000㎎, 비타민C 60㎎, 비오틴 30㎍ 등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에너지 피지오는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와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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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시의회 초청 2025년 춘천교육 정책 협의회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0% 홍천군, 베트남 도입 확대 나선 이유는?
홍천군 ‘군유림 벌채지 밤나무 재배단지 조성안’ 백지화
원주쌀 토토미 밥맛 좋아진다…통합RPC 내년 건립 여부 주목
"기후행동, 선택 아닌 의무"…원주환경청, 지구의날 맞아 기념행사 다채
스무살 단오 앞두고 신주미봉정 잇따라
국도7호선, 송현지구위험도로개선공사 길어져 주민·방문객 불편
강릉 찾은 관광객 10명 중 2명만 자고 간다
동해시보건소장, 16개월째 공석…보건행정 차질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본격화
황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본격 추진
군인·군무원 관사 잇따라 들어서 인구 증대 기대감
고성군, 칡소 관리 시범사업…한우 경쟁력 강화
진공청소기로 도로 구석구석 청소 청결한 도심환경 조성
화강 민통선 내 지뢰지역 하천준설사업 재개된다
양구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공급
이현종 철원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정선만의 특색 있는 토속음식을 만난다. 2025년 로컬푸드축제 개최
영월 등 강원·충청권 시민사회단체, ‘쌍용6리 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 전면 백지화’ 요구
평창 ‘자기주도학습’ 전용 공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