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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담판 결렬…"합의된 사항 없다"
한덕수 "단일화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 않겠다…정치적 줄다리기 그런 짓 안 해"
속보=7일 오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만나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 7일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대...
홍천서 80대 미귀가자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7일 오후 4시52분께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저수지에서 8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지난 4일 고사리를 뜯으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
8일 화천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이건실)는 8일 오전 10시 화천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강원자치도가 광역도 단위로는 전국 최...
청오 차상찬 선생 ‘제79주기 추모제’ 개최
청오 차상찬 선생 제79주기 추모제가 7일 춘천 공지천 차상찬 동상 앞에서 개최됐다. (사)차상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청오 차상찬 문화 주간’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항일 민족문화운동가로서 민족의 아픔을 보...
“비상계엄 후 처음 1,300원대로 떨어져” 환율 롤러코스터
원·달러 환율이 외환시장 개장가 기준으로 6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2일·1,405.3원)보다 7.3원 내린 1,398.0원을 나타냈...
‘강원 47번의 계보’ 신민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강원FC ‘47번의 후계자’ 신민하가 2025시즌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이로써 강원은 지난달 이지호에 이어 두 달 연속 유망 선수를 배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 소속 수비수...
박동주 전 강원감사위원장 사직서 제출…내년 지선 도전
공로연수 중인 박동주 초대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이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위원장은 인제 출신으로 춘천고, 한림정보산업대를 졸업하고 예산담당, 문화예술과장, 예산과장, 총무행정관, 보건복지여성국...
강원 상업용 빌딩 거래량, 코로나 때보다 절반 뚝
올해 1분기 강원 상업용 빌딩 거래액이 2020년 동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부동산플래닛이 7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내 1분기 빌딩 거...
"원주 동부권 산단 조성 과정 논란에 시 집행부가 명확한 입장 내놔야"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원주 동부권에서 추진 중인 민간 주도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시 집행부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공노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월 (주)원...
강원도-철원군 “포천~철원고속도로 착공까지 협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경기 포천과 철원군 동...
한덕수 "후보단일화는 국민의 명령, 잘 이뤄질 것…개헌으로 정치 바꿔야 경제 살아나"
6·3 대선을 27일 앞두고,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후보)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으로서 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김문...
25일부터 투표용지 인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오는 25일부터 인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 본투표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에는 오는 24일까지 이뤄진 후보자 사퇴·사망·등록 무...
홍준표 "국힘 경선에 용산-지도부 공작···한덕수는 尹 아바타 자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7일 경선 과정에서부터 이미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용산과 당 지도부의 공작'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무래...
서울고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재판 대선 이후 6월18일로 연기
속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가운데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
민주당, '대통령 당선되면 진행 중인 형사재판 정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사위 단독 처리
대통령에 당선되면 진행 중인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위를 통과했다.법사위는 이날 오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법...
김문수·한덕수 만나 후보단일화 논의…국힘, 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시기 여론조사
6·3 대선을 27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만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한다.양 후보 측은 오후 6시에 회동이 예정된 사실을 공지하면서 장소는 약속 시간...
최태원 "SKT 해킹사고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 초래, 뼈아프게 반성…문제 해결에 최선"
속보=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SK텔레콤에서 일어난 해킹 피해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김한근 전 강릉시장 민주당 입당…“극우 상징된 강릉, 바꾸겠다”
국민의힘 출신으로 민선 7기 강릉시장을 지낸 김한근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7일 도당 회의실에서 김한근 전 시장의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도균 도당위...
춘천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
【춘천】 춘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이후 3차례 자문단 컨설팅을 거쳐 수정된 사...
원주시, 한강수계기금 107억원 투입해 '미래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건립
원주】원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6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강수계기금 107억...
춘천 홈경기에서 춘천시장 출입막은 강원FC
강원FC가 지난 3일 열린 K리그1 춘천 홈경기 시작 직전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의 경기장 출입을 막으면서 빚어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은 춘천시가 소유·...
춘천시, 강원FC에 111억원 투자…돌아온 것은 홈경기 ‘출입 거부’
강원FC가 춘천 홈경기를 치르며 육동한 춘천시장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구단을 향한 춘천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3일 홈경기에 앞서 춘천시축구협...
동해안 친윤 벨트-접경지 훑은 이재명…"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연휴 기간 강원도내 12개 시·군을 돌며 민심을 살폈다. 대선 후보 선출 후 첫 지방 방문으로, 당 지지세가 약한 ‘험지’ 정면돌파를 시도하며 지지층 확장과 6·3 대선 동력 확보에 주...
강원표심 공략나선 이재명…단일화 내홍 겪는 김문수
6·3대선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보수색이 짙은 도내 접경지 및 영동권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연휴 기간 사흘에 걸쳐 강원 지역 12개 시군을 찾아 민심 잡...
이재명 ‘경청투어’…접경지 평화경제특구 지정·동해안 해양관광 육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로 강원도를 찾은 사흘 간, 지역 맞춤형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일 철원을 시작으로 접경지와 동해안, 폐...
'돌아온 이광재' ··· 강원선대위원장·국가미래정책위원장으로 6·3대선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6·3대선 '골목골목 강원선대위원장' 으로 강원 정가에 잠시 복귀했다. 2024년 총선에서 경기 분당갑으로 출마해 정치 영역 확장을 시도한지 1년여만이다. 이 전 지사는 이...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천주교 춘천교구·삼운사 찾아 물밑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6일 춘천에서 천주교, 불교 등 종교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며 이 후보를 물밑 지원했다. 김혜경씨는 이날 천주교 춘천교구를 방문, 교구장 김주영 시몬 ...
민주당 강원도당 선대위 9일 출범…지역별 선거사무소 속속 가동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지역구별 정당선거사무소 설치에 이어 9일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선 총력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원주시을지역위...
김문수 "7일 오후 6시 한덕수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단일화, 전적으로 후보 주도, 지도부 더이상 개입 말라"
6·3 조기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7일 오후 6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내일 18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
국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진통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김 후보와 당 지도부가 정면충돌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당의 지원을 등에 업고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가 '당무 우선권'을 앞세워 ...
‘김문수 선대위’ 누가 이끄나
국민의힘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하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면서, 강원지역 주요 인사들의 캠프 합류가 주목받고 있다.김문수 후보는 지난 5일 권영세 비상대...
국힘 11일 넘기면 한덕수로 단일화 해도 '기호2번' 못 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시점을 놓고 관심이 쏠린다. 6·3대선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만큼 단일화 시기에 따라 그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서다. 국민의힘이 계획한 단일...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큰 배신···실패 생각 안해"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6일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과는 회동을 갖고 '개...
이양수 ‘사무총장’ 자리 놓고 신경전…李 “분열은 필패”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살림권을 가진 사무총장직을 놓고도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 간 신경전이 오갔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후임 사무총장이 임명되기 전...
[강원포럼]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형 국제학교, 방향부터 제대로
[The 초점]푸른 숲을 관리하는 방식
[확대경]적대정치, 필연인가
언중언
스무살 단오
사설
김문수 대선 후보, 국민 통합과 국가비전 제시를
강원FC, 갈등 봉합하고 도민의 신뢰 회복 나서야
[혁신도시는 지금]5월 가정의 달 강원도 여행하면 선물이 한아름
[혁신도시는 지금]건보공단, 담배소송 승소 위해 전국 단체들과 연대
[포토뉴스]유심교체하려고 줄선 대학생들
“조선의 시간을 지킨 오대산의 기록”
어린이의 마음으로 그린 춘천 이야기
강원PAX아라리 제6회 정기연주회…“아리랑의 변주 풀어내다”
황금연휴 강원 극장가 승자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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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타이거스 하키팀, 어린이날 맞아 기부 바자회 열어
평창 ‘지역 공동체를 위한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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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질주 이어간 강원 실업육상팀… 장거리·릴레이·투척까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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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m 협곡 오르는 증기기관차에 물 한잔…‘근대유산 도계역 급수탑’
[강원의 점선면]텅 빈 마음으로 들어가, 깨달음 채워 나오는 問
[이코노미플러스]소비자 심리지수 찔끔 상승, 5개월째 여전히 암울
[월요칼럼]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의 기록
[그림 속 강원도]굳센 바위같은 강원의 민중 사진처럼 생생히 표현했네
[라떼는 말이야]오일장의 기억들
[생물이야기]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 노래한다<1278>
[권혁순칼럼]칼날 위의 권력
[유병욱의 정치칼럼] 6·3 대선, 우리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터치 강원]봄내음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 마음이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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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지수 찔끔 상승, 5개월째 여전히 암울
4월 국내 소비자심리가 소폭 회복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인 체감 지수는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며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지만, 여전히 내수경기 회복 지연 및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 등은 우려되고 있어서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3.8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월 95.2로 반등한 이후 3월(93.4)에 다소 하락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소폭 상승했다.하지만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론 5개월째 지수가 100선을 하회하고 있다. C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심리지표다.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중에서는 현재생활형편(87)과 생활형편전망(92), 가계수입전망(96)이 전월과 동일했다. 소비지출전망(105)과 향후경기전망(73)은 전월비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현재경기판단은 52로 전월비 3포인트 하락했다.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현재 경기는 부진한 내수 경기 속에 미국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좋지 않다고 판단한 반면, 향후 경기전망은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차기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작용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뜻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집계돼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확대된 영향이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52.5%), 공공요금(44.4%), 공업제품(38.3%) 순이었다.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2,500가구(응답 2,302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0→1.0% '반토막'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0%로 대폭 낮춰잡았다.IMF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이번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한국은행·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는 각각 1.8%, 1.6%다.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지난 1월 전망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같은 기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3.3%에서 2.8%로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의 낙폭은 더 두드러진다. 미국·유로존·일본·영국·캐나다·기타 선진국 등 IMF가 분류한 선진국 중에서도 낙폭이 가장 크다.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1.4%로 0.7%포인트 내려갔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 한국의 성장률 조정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평가를 담지 않았지만 대미·대중 무역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 구조를 반영해 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IMF는 무역 긴장과 글로벌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세계 경제의 리스크가 하방 요인이 집중돼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예측가능한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다자간 무역협정 확대를 통한 무역 분절화 방지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공행진' 카드론 금리 평균 15% 육박
서민 급전 대출 통로로 꼽히는 카드론 금리가 계속 올라 20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카드론 금리 평균은 연 14.8%로, 지난 2월 말(14.64%) 대비 약 0.19%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3월(14.46%) 대비 0.37% 포인트 오른 것으로 2022년 12월(14.84%)에 육박한다.카드론 조달금리인 여전채 금리가 2022년 11월 6%를 넘어서는 등 급등했다가 채권 시장 안정과 기준 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올 들어 2%대로 내려온 것과는 대비되는 수치다.지난해 10월과 11월 2회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됐음에도 카드론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특히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은 커지고 있다.카드론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금융사 3곳 이상에서 중복으로 대출받은 다중 채무자이고, 카드론 문턱이 높아질 경우 저신용자가 제도권 밖의 대출로 밀려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를 키우는 지점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하는 카드사의 연체율은 1.65%로 전년 말(1.63%) 대비 0.02%포인트 상승해 2014년(1.69%)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공급 규모를 조절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를 위해 카드사에도 올해 카드론 증가율을 3∼5% 내외에서 관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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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민으로서 소속감 75.3% 응답
"맛과 향에 취해"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성료
속초시 청소년 버스 무료이용 시민 관심 집중
인제 자작나무숲, 재개방 하자마자 초대박
고성군, ‘스마트 도시 솔루션’ 사업…국비 12억 확보
화천군 청년 주거단지 조성 속도낸다
김화농공단지 산업 경쟁력 강화한다
'이달의 추천 여행지' 양구군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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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최고 지가 대 최저 지가 차이 1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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