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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없어서…경제성장 동력 '청년층' 강원도 떠난다
법원,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측 손들어줘…재판부 “페달 오조작 가능성 커” 운전자 측 “끝까지 싸울것”
속보=2022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이도현(사망 당시 12세)군의 가족이 제기한 민사소송(본보 지난 3월11일 온라인 보도 등)에서 법원이 제조사 측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이재명 후보 선거유세 차량·현수막 훼손…경찰 수사중
강원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현수막과 유세 차량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재명 후보 유세 차량 타이어를 훼손한 60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훔친 야구방망이로 시설물 파괴하고 불안감 조성한 40대 항소심도 징역형
훔친 야구방망이로 시설물을 파괴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와 절도, 경범죄 처벌법 ...
안창현 동해시 별유천지개발팀장 ‘조경기술사’ 취득
안창현(51) 동해시 무릉전략과 별유천지개발팀장이 지난 9일 발표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5년 정기 기술사 135회 시험에서 조경 분야에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06명이 응시해 필기와 실기 시험...
새벽에 방범창 사이로 침입해 절도범죄 저지른 20대 처벌
새벽에 주택 방범창 사이로 손을 넣어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
미래의 해양 수호자 위한 첫 걸음…동해해경청 청년인턴 본격 근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해양경찰 이해교육’ 정책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년인턴들의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 동해해경청은 청년들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청년참여를 활성화하기 위...
레고랜드 코리아, 도심 속 깜짝 이벤트 ‘플레이 팝’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3일 서울시 용산역 광장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 가든’에서 도심 속 깜짝 이벤트 ‘플레이 팝’ 행사를 진행했다. 레고랜드는 6월14일까지 진행하는 레고 페스티벌을 기념해 파크 밖 공...
동해시, 돌봄 취약 1인가구 300가구에 반려식물 지원
【동해】동해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돌봄 취약 1인가구와 고립 위기가구 30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외부와 단절된채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대상에게 생명...
강원도 14일 큰 일교차 유지…낮 최고기온 28도
강원도는 14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최대 18도의 큰 일교차 속에 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영월이 2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사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서지역 최저기온은 10도~...
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취소소송 최종 승소
속보=동해이씨티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본보 지난해 12월3일자 14면 보도)이 사실상 종결됐다. 13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하 강원경자청)에 따르면 동해이씨티가 서울고...
강원 입주전망지수 ↑,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 작용
강원자치도내 아파트 입주 기대감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강원도는 87.5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사태와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강릉 90대가 몰던 경운기 전복…병원 이송돼
강릉에서 경운기가 전복돼 90대 남성이 다쳤다. 13일 오전 11시47분께 강릉시 사천면의 한 임도에서 A(90)씨가 몰던 경운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낮 12시52분께 삼척시 가...
허영 의원, ‘강릉 급발진 소송’ 패소에 “개정안 국회 논의 될 수 있도록 최선”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로 숨진 이도현 군의 가족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13일 법원이 제조사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잘못된 구조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화상 출범회의 열려…"평화가 곧 경제 발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방안보위원회가 13일 철원, 화천을 비롯해 전국 접경지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화상 출범회의를 열었다. 국방안보위원회는 접경지역과 주요 도시를 가로지르며 국민들에게 평화와 안보...
국교련, 민주당에 대선 고등교육 공약 전달… 우흥명 회장 “고등교육, 국가전략 중심돼야”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 연합회(국교련)와 국가교육혁신정책포럼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선 공약을 전달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고등교육 공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
대선 20일 앞두고 각 당 ‘언행 경계령’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오며, 각 정당에 ‘언행 경계령’이 내려졌다. 후보는 물론 소속 의원과 캠프 관계자 말실수가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당내에서 제기된 ‘여성...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 출입 제한 논란 “구단주 사과 수용”
【춘천】 속보=김병지 대표이사의 춘천 폄훼 발언과 춘천시장 홈경기 출입 제한으로 논란을 키운 강원FC에 대해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대신 사과(본보 13일자 4면 등 보도)를 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
유세차량 타이어 파손, 용의자 경찰 조사
【삼척】13일 오후 2시10분께 삼척시 성내동 원당주공아파트 단지내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의 바퀴 타이어가 파손돼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들에 따르면 이날 ...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전기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13일 대한전기협회를 법정 단체로 지정하는 내용의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이 위원장이 지...
‘물과 불의 난장’ 춘천마임축제 25일 개막
【춘천】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는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을 모티브로 몸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예술로 ...
춘천문화재단 합창으로 ‘온세대’ 잇는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제9회 온세대합창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시작된 지역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로, 춘천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9...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아들, 토트넘 유소년 연수 동행 ‘특혜 논란’
속보=강원FC 유소년 선수들의 영국 연수(본보 12일자 23면 보도)에 김병지 대표이사의 아들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토트넘 구단의 지원을 받아 영국 런던에...
김진태 지사 “강원FC 구단주로 대신 사과”…춘천시-강원FC 갈등 일단락 되나
속보=김병지 강원FC 대표의 ‘춘천 폄훼’ 논란과 육동한 춘천시장에 대한 ‘춘천 홈경기 출입 제지’ 등으로 빚어진 춘천시와 강원FC 간 갈등(본보 지난 7일자 1·4면 보도)에 대해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강원FC, 코리아컵 대장정 스타트…강릉서 ‘첫 승’ 겨눈다
강원FC가 창단 첫 트로피를 향한 여정에 본격 돌입한다.강원FC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첫 강릉 홈경기로, 팬...
[대청봉]‘무리수’에 대한 단상
[강원포럼]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람중심 안전문화 정착
[확대경]동해시에 절실한 ‘달빛어린이병원’
언중언
사회의 체온계
사설
광부의 날 제정·석탄산업 100년사 편찬, 의미 있다
3주 대선 열전... 지역·세대·계층 통합 선거 돼야
[이슈현장]"밤에도 주민·관광객 북적북적한 시내 조성 목표"
[이슈현장] ‘노후 소득 vs 난개발’ 태양광 갈등 곳곳 몸살
[포토뉴스]노인복지관 배식봉사하는 김진태 지사
“각자의 특별한 재능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입니다”
한국여성수련원 민원 담당 공무원 ‘소진 예방’ 나선다
강원육아종합지원센터 ‘저출산 극복’ 사진 공모전 개최
춘천꿈드림 검정고시 ‘전원 합격’…학교밖청소년 교육 지원 성과
독도와 동해바다 지키는 동해해양경찰서 삼부자(三父子)
3사단 '두 쌍둥이 형제' 복무 눈길
한림대 HUSS사업단, 한일 교육·문화 교류 강화 나서
‘제44회 스승의 날’ 강원교육 이끈 교사 표창… 민간단체도 스승의 은혜 되새겨
강원FC가 창단 첫 트로피를 향한 여정에 본격 돌입한다. 강원FC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첫 강릉 홈경기로, 팬...
강원 육상 전력 재확인… 실업 육상 6명 국가대표로 아시아 간다
전국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을 입증한 강원 출신 선수 5명과 지도자 1명이 태극마크를 달며 국제 무대에 당당히 나선다. 강원 출신 지도자 1명과 선수 5명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2025 아...
제19회 전국학생체전 대단원 연다… 강원 선수단 성적 ‘관심 집중’
원통고 검도부, 전국대회 연이은 입상 …정상급 실력 입증
‘강원 유도의 저력’…동해시청, 양구 평화컵서 금빛 투혼 발휘
[피플&다큐] 멸종위기에 놓인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의 흔적을 쫓다
대선 후보들 재산·병역·전과는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할머니 운전자 패소…법원 "가속페달 브레이크로 오인해 밟았을 가능성"
국민의힘 한기호 총괄선대위원장 “강원도서 압도적 표차로 이긴다”
"내란 종식 이끌 준비된 대통령" vs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춘천고 앞 고층 오피스텔 신축, 춘천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22일 개최
이준석 "尹 본인 망상으로 탄핵 됐고, 이재명도 선거 통해 사라지길 기대"
강원 향토기업 삼양식품 주가 100만원 넘어…황제주 등극
김문수 선대위 출범…공동선대위원장 권성동, 입법농단저지위원장 유상범
430m 협곡 오르는 증기기관차에 물 한잔…‘근대유산 도계역 급수탑’
[강원의 점선면]텅 빈 마음으로 들어가, 깨달음 채워 나오는 問
[이코노미플러스]노란우산 가입하세요
[월요칼럼]스무살의 단오
[그림 속 강원도]섬강서 가진 벗과의 이별, 한 폭의 그림으로 승화
[라떼는 말이야]오일장의 기억들
[생물이야기]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 노래한다<1278>
[권혁순칼럼] 대선 후보 강원방문, 진심인가-표심인가?
[유병욱의 정치칼럼] 대선 바로보기…대법원과 단일화 논란을 넘어
[터치 강원]동학농민군 아픔 깃든 자작고개 너머 ‘홉밭’ 치유농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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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플러스]OECD도 한국 잠재성장률 '2% 하회'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의 한국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재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 기관에 이어 외국 기관까지 한국의 잠재성장률 전망이 1%대로 수렴하는 분위기다. 12일 OECD가 최근 업데이트한 경제전망(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OECD는 내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98%로 전망했다. 올해(2.02%)보다 0.04%포인트(p) 낮춰 잡았다. 잠재 GDP는 한 나라의 노동·자본·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모두 동원하면서도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이다.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기초 체력'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OECD 전망은 최근 잇따른 국내 기관의 '1%대 잠재성장률' 분석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국회 예정처는 지난 3월 발간한 '2025년 경제전망'에서 올해 잠재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잠재성장률이 하락세인 점에 비춰 내년에는 1.9%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KDI가 지난 8일 공개한 2025∼2030년 잠재성장률은 1.5%였다. 총요소 생산성 하락 등이 반영되면서 2022년 당시 전망(2023∼2027년 2.0%)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갉아먹는 주된 요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다. 잠재성장률은 노동 투입, 자본 투입, 총요소생산성 등 3개 요소로 추정되는데 이중 '노동 투입' 항목에서 감점이 크다는 뜻이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다른 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2017∼2026년 10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 낙폭은 1.02%p(3.00→1.98%)다. 잠재성장률이 공개된 37개국 중 7번째로 하락 폭이 크다. 우리보다 낙폭이 큰 국가들은 튀르키예를 제외하면 체코, 에스토니아 등 경제 규모가 한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국가들이다. 튀르키예는 잠재성장률이 4%가 넘는 신흥국으로 분류된다. 선진국에 속하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중소국이나 신흥국 수준으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잠재성장률이 똑같이 1%p 떨어졌다고 해도 선진국에 파장이 더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5대 은행 금융사고 피해액 올해만 857억
5대 은행 금융사고 피해액은 지난해부터 급증해 올해 들어서만 857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에만 13건의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857억9,900만원에 이른다. 하나은행이 5건, 488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건수 기준으로 국민은행(4건·110억9,800만원), 농협은행(2건·221억5,100만원), 신한은행(2건·37억500만원) 순이었다. 우리은행은 올해 사고 공시가 없었다. 단일 사고 규모로는 하나은행이 지난달 14일 공시한 외부인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가 305억원으로 가장 컸다. 차주사가 부동산 구입을 위한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제출했던 계약금, 중도금 이체확인증이 허위로 확인됐다. 농협은행에서도 수백억원대 외부인 과다 대출 사고가 있었다. 대출 상담사가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205억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킨 건이다. 내부 직원 일탈로 발생한 사고도 잇따랐다. 하나은행에서 내부 직원이 허위 서류를 받고 거래처에 75억원의 대출을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직원은 해당 거래처와 관련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금전을 빌려주기도 했다. 국민은행에서는 올해 직원이 연관된 배임 사고만 2건이다. 지난 9일 국민은행 공시에 따르면 실제 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와 시공사 관계인이 분양받은 것으로 꾸며 장기 미분양 상가를 담보로 46억원의 대출이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은 현재 감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업무 연관성과 위법행위 중대성 등을 조사한 뒤 직원의 비위 여부를 밝힌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이 업체 신용등급을 임의로 조정해 대출을 취급하는 사고도 있었다. 신한은행에서는 수출입 업무 담당 직원이 은행과 거래 중인 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는 방식으로 3년간 17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금융사고 건수와 피해 금액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불어났다. 5대 은행의 금융사고 건수는 지난 2020년 51건에서 2023년 36건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86건으로 급증했다. 피해 금액 기준으로 보면, 2020년 약 59억원에서 2022년 약 822억으로 늘었다. 2022년 사고 건수는 40건으로 2020년보다 적었으나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 직원 횡령 사고가 발생한 영향이다. 이후 2023년 약 51억원으로 줄었던 피해 금액은 지난해 금융사고 건수 증가와 함께 1,774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는 13건·857억9,900만원으로 벌써 피해 금액이 지난해(1,774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공시된 금융사고(10억원 이상 금융사고) 기준이라 공시하지 않은 금융사고도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에서는 최근 수년 새 내부통제가 강화되고, 임의 대출 규제가 과거 사례가 많이 적발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대출에서 직원의 재량권이 많이 인정되던 관행도 있었다"며 "내부통제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과거 취급됐던 대출들이 적발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공정위 '배달플랫폼' TF 가동
공정거래위원회가 날로 늘어나는 배달플랫폼 관련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팀을 가동한다. 공정위는 12일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TF)'을 구성해 조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배달플랫폼은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과정에 소상공인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갑질'을 해서 문제가 됐다. 공정위는 그동안 배달플랫폼 관련 사건을 여러 부서에서 별도로 처리해 왔지만 각 사건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연계돼 있다 보니 유기적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게다가 최근 들어 배달플랫폼 관련 신고가 많아지고, 새로운 불공정 이슈가 제기되는 등 조사·검토 범위가 계속 확대됐다. 이에 공정위는 중복 조사하는 비효율을 없애 속도를 높이고 배달플랫폼 시장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TF를 만들었다. TF 단장은 공정위 조사를 총괄하는 1급 안병훈 심사관리관이, 간사는 김문식 시장감시국장이 맡았다. 사건처리팀에는 서비스업감시과장과 시장감시국 소속 서기관·사무관 5명이 배치됐고, 경제분석과는 주요 행위에 대한 경제분석을 담당한다. TF는 쿠팡의 멤버십 끼워팔기 의혹, 배달의민족의 정액제 광고상품 '울트라콜' 위법 폐지 의혹, 배달의민족·쿠팡이츠의 최혜 대우 강요 의혹 등에 대한 동의의결 신청 건을 처리한다.
[포토뉴스]강릉상공회의소,‘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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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원주경찰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춘천 밴드 덕호씨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대상
횡성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공모 선정, 농촌활성화 사업 시너지 기대
원주공항 이용한 강원도민 10명 중 8명 국제공항 승격에 '동의'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전 재점화
강릉시, 강릉시민행동 주장에 “사실 왜곡…엄중 대응” 입장 밝혀
강릉시, 시민 대상 ‘올바른 걷기 교육’ 운영
강릉국토관리사무소 교통사고 위험지점 늑장대응 물의
동해시, 제1회 추경 예산안 6,287억원 편성
동해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포…인구정책 총망라
인제 기룡산에 맨발길 조성
속초시, 시민 기부 3억원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전개
고성군, 행정업무 AI기술 적극 도입 나선다
[뉴스&이슈]양구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황금 알'일까 '그림의 떡'일까
화천 육지 속 섬 비수구미에 ‘광릉요강꽃’ 만개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사업 속도
평창 공무원 ‘중학생 학습플래너’ 나섰다
영월군, ‘사회적경제+공유주방’ 복합공간 본격 운영…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시동
반려견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누벼요. ‘댕댕이 콘테스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