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하는 동문회로 도약" 재경 원주여중·고 동문회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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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원주여중·고 동문회(회장:김은미)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5년도 송년모임을 열어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재경 원주여중·고 동문회(회장:김은미)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5년도 송년모임을 열어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재경 원주여중·고 동문회(회장:김은미)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5년도 송년모임을 열어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재경 원주여중·고 동문회(회장:김은미)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2025년도 송년회를 열어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의미있게 맞이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60여명을 비롯해 한종우 재경원주시민회 회장, 원주를 지역구로 둔 송기헌(원주 을)·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 오일옥 원주여고 총동문회 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은미 재경 동문회장은 "올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낸 의미 있는 해였다"며 "신년회, 남산 둘레길 걷기, 동문 골프대회, 임원워크숍, 고향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임원진의 열정과 동문 여러분의 모교 사랑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나이 들어가며 필요한 세 가지가 있는데, 친구가 3위, 건강이 2위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을 즐기는 마음’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 함께한 동문들과 오늘을 즐기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자"고 했다.

올 한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원주여자고등학교 16기 윤평희 동문이 오랜 기간 동문회 활동을 지원하며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비바윈 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합창곡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함께 부르며 송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어진 2부 만찬에서는 기수·세대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교류가 이뤄지며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동문회 관계자는 "많은 동문과 귀빈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따뜻한 송년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경 원주여중·고 동문회는 매년 송년회를 비롯해 장학사업, 모교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동문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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