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서비스 품질, 운영관리 능력, 정책 우수성 등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평창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에서 47개 지자체 중 위기 대응능력, 수돗물 품질관리,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도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도 행정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