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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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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26일 지역 자율 방재단 50명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플라자 레거시홀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의 주관으로 평창군의 겨울철 재난 환경을 고려해 혹한·폭설·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직접 들어보고 지역 자율 방재단과 함께 대응 요령을 모색했다.

폭설 시 도로 결빙 대응,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겨울철 자연 재난은 지역사회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장 대응을 맡는 자율 방재단의 전문성과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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