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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농협, 농업인행복센터 개소 발맞춰 농업인 복지 향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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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농협(조합장:함원호)은 지난 26일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복지 향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인행복센터는 대관령면 지역내 75세 이상 취약 농업인 및 독거어르신 등을 돌봄대상자로 하며,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이 돌봄도우미로 위촉됐다. 봉사단은 정기 방문과 안부 확인, 생활 편의 지원 등을 통해 돌봄대상자의 안전망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돌봄대상자에게 물품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원호 대관령농협 조합장은 "대관령농협은 농업인의 편에 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업인과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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