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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2026년 경영 혁신 추진 전략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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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도시공사(사장:홍영)는 지난 25일 ‘2026년 경영혁신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부서 1혁신 과제를 선정, 경영 성과를 높일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홍영 사장이 주관하고 모든 부서장이 참여해 추진 방향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광지 춘천사랑상품권 발권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인력 효율화 방안 △AI 기반 안전사고 예측 기술과 로봇 선별 시스템 도입 등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방안 △에너지 회수 효율 검·인증 추진 및 공영주차장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조성사업 △테니스장 코트별 유휴 시간 효율화 등이 다뤄졌다.

도시공사는 이를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단계별 실행을 추진한다.

또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화재 예방 특별대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기 설비 집중 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내년 전산실 이중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부서별 혁신과제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경영성과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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