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김근태)는 제19대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지난 25일 본서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1995년 소방 간부 8기로 입문해 소방청 기획조정관, 전남소방본부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대전 동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한 현장·정책 경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도내 일선 소방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부장 차담회 △지휘부 소개 △업무보고 및 대화의 시간 △부서 순회 격려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평창119안전센터와 생활안전대를 방문한 오 본부장은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 조직인 만큼 안전과 신뢰 기반의 현장 중심 소방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근태 서장은 “본부장의 방문과 격려가 현장 사기 진작과 지역 안전서비스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평창군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