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푸드테크 중심 도시 춘천시가 지역 농산물과 푸드테크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춘천시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 강원대RISE사업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2회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지역 농산물과 푸드테크, 춘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농업과 푸드테크 융합 가능성을 조명하고 푸드테크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산업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다.
시와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강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 푸드테크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R&D 역량 고도화, 지산학연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으로 푸드테크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준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기술개발팀장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활용 농업 상생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이승원 옳음애 대표와 김규현 감자아일랜드 대표가 지역농산물 활용 활성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천정환 강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제 발표자와 김용갑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호 베베쿡 공장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