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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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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에 헌신한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횡성군보건소

이번 수상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한 성과와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횡성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높였다. 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영유아·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활동,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을 추진하여 아토피·천식의 질환 인식개선과 예방실천에 앞장섰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강관리 참여와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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