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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 당초 예산 1조7,040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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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 1조7,04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전년 대비 610억원(3.7%) 늘어난 규모다. 정부 예산 확보 결실에 따라 국비는 올해보다 414억원 증가한 5,406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38억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 31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1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4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29억원 △아이돌봄 지원 52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교육경비 보조 56억 원 △대학 역량 강화 지원 24억원 △바이오기업 육성 18억원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13억원 △AI 기반 행정 및 산업 육성 40억원 등이 편성됐다. 농업 분야 예산도 3.1% 증액됐다.

예산안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제346회 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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