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이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재도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짧게는 5주부터 15주, 25주 등 개인 상황 맞춰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사업은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자들은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횡성일자리박람회, 청년일자리 소개팅 등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이 자신을 다시 믿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