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실적 평가’에서 평창군이 도내 3위에 선정되며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업체 계약 실적을 비롯해 지역업체 하도급·지역 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우수 추진 사례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 내 생산 제품·장비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지역업체 보호제도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건설경기 불황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와 관련 산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업체 도급 및 하도급,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 건설업체 및 관련 산업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