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아이들 손에서 피어난 김유정 문학…2025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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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5일 김유정문학촌에서 2025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김유정 작가의 대표 단편 작품 ‘동백꽃’, ‘봄·봄’의 일부를 손글씨로 필사하고 감상문을 작성했다.

대상은 △초등 3·4학년부 금병초 이은서 △초등 5·6학년부 신동초 지유림 △중·고등부 지정중 김가온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가려졌다. 대상 수상 청소년은 30만원 상당의 춘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심사는 지역 손글씨·교육·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심미성 △가독성 △독창성 △감상문의 주제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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