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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32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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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 구상 용역 착수

【춘천】 춘천시가 2032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시는 최근 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 구상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박람회 추진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도시 생태환경,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국제 행사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32년 국제행사 유치 가능성을 객관적·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제 행사 규모에 걸맞은 정원박람회의 기본 구상과 춘천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테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특히 상중도 일대 춘천호수정원과 2026년 개원을 앞둔 국립정원소재센터를 연계해 춘천을 정원도시로 브랜드화하는 전략이 핵심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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