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통계지청(지청장:정남수)은 13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에서 강원자치도 내 시·군 통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지역통계 업무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지역 맞춤형 통계 업무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통계분석 사례, SDC강원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통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앞서 9월 실시한 강원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홍천군이 최우수상을, 강원여성가족연구원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춘천시에 돌아갔다.
정남수 강원지방통계지청장은 “최근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 지원을 위한 통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강원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 개발과 맞춤형 통계분석으로 지역의 삶과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