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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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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
전일제 13명, 시간제 7명 등 총 32명 선발

【정선】 정선군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 13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7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참여형) 12명(주 14시간, 월 56시간) 등 총 32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성근 군 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일자리를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5억 2,800만원을 투자해 총 29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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