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성합창단(단장:조주현)이 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40여 년간 지역과 호흡해 온 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조진희 지휘자의 지휘 아래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장미’, ‘자진방아 타령’, ‘내 맘의 강물’ 등 가요와 민요, 가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한다. 신승원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맡으며, 최인숙 콘서트가이드가 보다 풍성한 공연을 만든다. 성석영 지휘자 역시 보컬트레이너로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백승록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와 이은주 전통타악연주단 다락 대표(장구연주자), 조성빈 첼리스트도 함께 무대에 올라 보다 깊고 넓은 하모니를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