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한국여성수련원 ‘커피와 문화 마케팅’ 3일 개강

2016부터 이어진 공직자 교육과정
79회에 걸쳐 수강생 3,761명 배출

◇한국여성수련원

(재)한국여성수련원의 공직자 교육과정 ‘커피와 문화 마케팅’이 3일부터 5일까지 수련원서 개최된다.

수련원은 2016부터 커피를 매개로 공직자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관광은 물론 평등과 ESG의 가치를 되짚는 프로그램에는 79회에 걸쳐 3,761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지역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샴푸바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나누며 드립·로스팅 실습, 안목커피거리 탐방 등 체험을 이어간다.

함영이 원장은 “이번 교육은 강릉의 커피문화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배우고, 공직자들이 ESG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여성수련원은 커피를 매개로 평등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원은 3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수련원 방문객에게 테라로사 드립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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