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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전국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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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전국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한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횡성군이 지난달 3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한 전국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고난도 위기 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구성해 민·관이 함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를 통해 현장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위기지원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복지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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