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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삼척시에서 ‘독서의 계절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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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6회 책축제
25~26일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청소년수련관

【삼척】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6회 책축제가 ‘시민과 함께! 다시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주제로 오는 25, 26일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배움으로 즐거운 평생학습, 세상을 만나는 책여행’을 부제로 열리며, 체험마당과 나눔마당, 문화공연, 박람회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수강생·동아리 체험 및 홍보부스와 책축제 부스, 평생교육기관·단체들의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됐고, 나눔마당에는 동아리, 수강생 공연발표, 작품전시, 성인문해 시화전이 준비돼 있다.

문화공연으로는 신성호 마술사의 마술쇼가, 아름다운 나의 꿈나무, MC 즉석 이벤트, 릴레이 스탬프 등 박람회 이벤트가 기획돼 있다.

책축제장에서는 한경은 작가의 ‘내 인생을 쓰는 법’과 개띠랑, 다솜, 두루의 ‘나를 찾는 감정 기록’이, 어린이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인형극 ‘늑대와 돼지 삼형제’, ‘가을, 시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첫날인 25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퓨전국악 아트쿠도’가 공연된다.

올해 삼척평생학습박람회에는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수강생, 동아리 등 100팀, 2,000명이 참여하고, 시민, 관광객 등 1만5,00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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