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2025년 하반기 도·시군 합동세무조사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세정과장과 18개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 등 23명은 최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수련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도·시군 합동세무조사 워크숍' 기간 중 참석자들이 도내 시·군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영균 도 세정과장과 세무공무원, 김동균 태백부시장과 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균 도 세정과장은 "각기 다른 시·군에서 모였지만 강원특별자치도라는 하나의 큰 틀 아래 상호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동균 태백부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