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지역 주요 하천 3개소에 붕어 종자 3만6,366마리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우량 붕어 종자를 투입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향토 어종 보호로 생태계 균형과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치러진 방류는 활어차로 종자를 운반해 호스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원덕읍 월천리 월천유원지 하천 일원을 비롯해 가곡면 탕곡리 마을회관 인근 하천, 근덕면 교가리 근덕풋살장 옆 하천 일원 등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