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파마리서치, 국가대표선수촌에 1억7천만원 상당 의료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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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본사를 둔 파마리서치(대표이사:손지훈)가 지난 17일 진전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의료물품 전달식’을 통해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손지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콘드로타이드 △플라센텍스주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아토크림 △콘쥬렉스겔 △UV 프로텍션 밤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묵묵히 서포트하는 관계자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택수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내년 동계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의료 물품을 기증해주신 파마리서치에 감사하다"며 “지난 10여년간 이어진 꾸준한 후원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2014년부터 태릉선수촌, 진천선수촌 등 국가대표 훈련 시설에 꾸준히 의료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립 31주년 기념 연탄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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