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노란우산의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다.
중기중앙회는 '2026 노란우산 홍보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모델에겐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노란우산 광고 촬영, 행사·공연 참여 등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9월 서류 심사 및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 제도인 노란우산은 부금을 납부하고 폐업·노령·사망 등 사유가 생기면 복리 이자를 적용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매월 5만원씩 5년 납입 시 326만여원을 수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