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 방안 모색”

'찾아가는 기업규제 현장간담회'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은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전수원)과 함께 ‘찾아가는 기업규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은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전수원)과 함께 ‘찾아가는 기업규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과 및 기업지원과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 원주, 홍천, 인제군지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외식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복지가맹점에 일반음식점 포함 확대 △창업자 대상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등이 제안됐다.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관광산업의 중심이 되는 외식업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도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계의 현안을 짚고 제도 개선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외식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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