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 주최 제3회 하늘내린인제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19일 인제야구장 A·B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날 남양주리틀이 양평리틀팀을 10대0으로 크게 이겼다. 남양주 백윤우가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만점 활약을 했다.
또 인천 중구드림리틀은 김찬우가 홈런 2방을 터뜨리며 송파잠실리틀에 7대2 승리를 거뒀다.
인천 서구청라리틀은 남양주 별내리틀을 9대1로 꺾었다. 1점홈런과 그라운드 3점홈런을 친 김준우가 우수 선수로 꼽혔다.
서울 성동리틀은 김포리틀을 맞아 6회말 정서준의 끝내기안타로 3대2 승을 챙겼다.
일산 동구리틀은 부평리틀을 14대2로 꺾었다. 유서진이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김포리틀은 수원영동리틀과의 경기에서 7대4로 승리했다. 가현성이 3타수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또 용인바른리틀은 서초반포를 9대6으로 이겼다. 김하진이 2홈런을 쳤다. 서평택리틀은 당진리틀에 13대0으로 승리했다. 신준영이 2타수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계양리틀은 안양동안리틀을 13대4로 꺾었다. 송진용이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중랑리틀은 서초리틀을 8대0으로 이겼다. 전하민이 3회 3점홈런을 쳤다. 수원권선리틀은 과천리틀을 3대1로 꺾었다. 한재호가 1점홈런과 4회 2루타를 쳤다. 서대문리틀은 강릉리틀팀은 9대1로 이겼다. 이기혁이 3회 2타점을 쳤다. 하늘내린인제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인제야구장에서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