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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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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 인성교육 상호협력
아라리 인성교육 프로그램 체계적 지원

【정선】 정선군과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나섰다.

군과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창우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이천승 성균인성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인 ‘아라리(我羅利)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범 협약을 통해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한 교육 지원, 인성교육 방안 수립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이자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창우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이천승 성균인성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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