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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손님 3명 폭행한 지방의회 의장 자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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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일보 DB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의장의 자녀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손님 3명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A(42)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6일 오전 6시13분께 춘천시 효자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손님 3명을 폭행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을 분리한 뒤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강원지역 지방의회 의장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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