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 최동기(사진) 원사가 헌혈 300회를 달성하면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최 원사는 1992년부터 헌혈을 실천하면서 32년간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 145회, 전혈 39회, 혈장 113회, 혈소판 3회 등 꾸준함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 횟수 300회를 기록했다. 게다가 평소 헌혈을 위해 금연과 절주를 실천했으며, 주 3회 이상 달리기와 체력단련으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했다.
또 원주 배부른산 등산로 보수 및 환경정화 활동, 야간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했다.
최 원사는 “헌혈 400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군 8전비 부대원들과 연말 사랑의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