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9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건설과, 재난 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토지주택과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개최했다.
용준순 위원장은 “재해위험목 제거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크게 감액 돼 재난 대비가 취약해 질 수 있다”며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박영록 의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교통비 지원 사업의 경우, 면 단위 지역은 대체 교통 수단이 없어 면허증 반납이 어렵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나기호 의원은 “내촌면 물걸리 동창선 도로 확포장 공사 협의, 보상이 진척이 없는데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광재 의원은 “홍천 공영 주차장 부지가 부족한데 땅값 상승 전에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