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지난 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55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관광문화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의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나기호 의원은 “드론 라이트쇼가 지역 실정에 맞는지 의문이며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위원은 “팔봉산 관광지 노후 상가의 안전 대책이 강화 돼야 하고, 수타사 전통 사찰 보수 사업도 안전 진단과 화재 예방을 위한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원은 “동학혁명기념사업은 현장에서 기울이는 노력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만큼 개선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용준순 위원장은 “농촌체험시설의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