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2024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4년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낸 삼척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 출연이 예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퓨전 국악 연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상자루, 압도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허스키 음색을 보유한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데뷔곡 ‘한잔해’로 유명한 박군, 국립창극단 소속 국악인 유태평양,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소향 등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장애인석 1만원이다.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현장 판매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들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을 마무리 해야 하는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