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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한우마을 면온점, “찬바람 무섭지 않아요, 따뜻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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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400여 명 점심 나눔

【평창】평창한우마을 면온점은 20일 봉평면 지역주민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한우 불고기 등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창한우마을이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천대명, 봉화산, 대관령, 대화 등 도내 4개 직영점은 어르신초청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나 면온점은 바쁜 농번기와 겹치면서 가을수확을 모두 마친 후인 11월로 일정을 변경, 이날 행사를 갖게 됐다.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각 사업장 소재 지역의 어르신 식사 제공과 장애인체육회 후원, 복지시설 후원, 사랑의한우 곰탕기부 등 사랑나눔운동 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남동주 평창한우마을 면온점장은 “1년 농사도 마무리 되었고 서늘해진 바람에 몸도 마음도 시린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이웃간의 소통이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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