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사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최도 육상연맹이 함께 마련한 제33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 3일차 횡성구간 경기가 9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입구~한우프라자 옆 횡성동물병원 앞까지 3구간(여초·여중부)과 횡성한우타운 앞 횡단보도~횡성교~영동오일뱅크까지 4구간(남초·남중부)에서 펼쳐졌다. 원주공항 입구에서 진행된 3구간 출발선에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심영택 횡성교육장,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최중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준희 강원일보사 횡성지사장, 최신근 강원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출발 신호총을 쐈다. 심영택 횡성교육장은 “포근한 날씨속에 선수들의 건강한 레이스와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