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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토성리서 돈사 화재…돼지 3,500여마리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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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들이받은 승용차 좌회전 트럭과 충돌

◇지난 8일 새벽 3시26분께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철원서 돈사 화재로 돼지 3,500여마리가 소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새벽 3시26분께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3동이 불에 타고 돼지 3,500여마리가 불에 탔다. 이어 9일 오후 4시6분께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한 시멘트 회사 건축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창고 건물 132㎡가 불에 탔다.

◇9일 오전 7시45분께 태백시 통동 국도 38호선의 한 교회 앞 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K7 승용차를 45인승 버스가 들이받았다. 사고의 충격으로 K7이 앞으로 튕겨나가다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7시45분께 태백시 통동 국도 38호선의 한 교회 앞 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K7 승용차를 45인승 버스가 들이받았다. 사고의 충격으로 K7이 앞으로 튕겨나가다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교통사고도 있었다. 9일 오전 7시45분께 태백시 통동 국도 38호선의 한 교회 앞 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K7 승용차를 45인승 버스가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K7이 앞으로 튕겨나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42)씨가 중상을 당했고, 버스 탑승자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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