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가족센터 ‘책놀이코칭’ 프로그램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평창군가족센터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30분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감정 표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책놀이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인지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30분 5회 동안 봉면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2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창문화복지센터 2층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5회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와 자녀간의 애착 관계는 물론 유대감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