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속보]양구에서 첫 럼피스킨병 발생...강원 올 첫 사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해충감염 가축전염병...추가 확진 가능성 예의주시

◇사진=강원일보DB

12일 양구에서 한우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올들어 강원지역 첫 발생 사례다.

이번 농가는 소 27마리 중 2마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확진 가능성이 있어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럼피스킨은 해충에 의해 전염되는 가축질병으로 감염되면 소가 열이 나고 피부에 혹이 생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구와 고성·인제·화천군과 춘천시의 럼피스킨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또, 5개 지역에 오는 14일 0시 30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구군은 추가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