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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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정재연) G-램프사업단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현지에서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와 ‘학술·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원대(총장:정재연) G-램프사업단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현지에서 막스플랑크 지속가능재료연구소와 ‘학술·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 다차원유전체연구소를 비롯한 교수 교류 협력 및 방문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임주현 강원대 다차원유전체연구소 교수는 막스플랑크연구소의 Christina Scheu 교수 등과 DNA·RNA·분자생물학 분야의 협력체계를 논의했으며, 면역노화 연구에 필요한 나노재료 구조분석 연구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 교류를 위해 양측 연구실을 공동연구센터로 지정하고 ‘강원대-막스플랑크 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강원대는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선진 연구소 관리체계를 벤치마킹하고 대학 내 연구소 운영을 보다 수평적이고 역동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면역노화 연구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와 관련 기술 개발에 있어 기반을 강화하고 중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가 면역노화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춘천-홍천 중심의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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