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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워터 나이트' 연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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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매일 2회 오후 5시·8시30분 진행
마지막 공연에 씨스타 '효린' 스페셜 DJ로 참가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선선 워터 나이트'가 연일 인기다.

【태백】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선선 워터 나이트'가 연일 인기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대형 물대표, 음악 분수와 함께 물풍선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를, 성인들에게는 대형 미러볼과 함께 DJ의 신나는 디제잉으로 추억의 나이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3일까지 매일 2회씩 오후 5시와 8시30분에 진행된다. 마지막 공연인 3일 오후 8시30분에는 인기가수 씨스타 '효린'이 스페셜 DJ로 참가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백의 서늘한 여름밤을 느낄 수 있는 쿨시네마는 2일 구문소체험마을에서 '웡카', 3일 장성중앙시장에서 '맘마미아2', 4일 문화광장에서 '듄 파트2'가 상영될 예정이다.

철암에서는 '2024년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가 주말·휴일인 2일부터 4일까지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한우 할인판매와 고기구이터를 운영하고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 당 6,6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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