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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사태 재발 없다, 산사태 예방 총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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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발생 우려지 76개소 실태조사
사방댐 신설 및 점검, 대피훈련 등 실시

【정선】 지난해 정선읍 세대 일원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정선군이 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산림 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산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신속한 산사태 취약 지역 거주민에 대한 비상 연락 및 주민 대피가 가능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1일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산림 재해 발생지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용탄·유평·광덕·덕암2·도전 등 6개 지역에 대한 사방댐 설치와 광덕2·무릉·몰운·송계·용산 등 6개 지역에 사방댐 준설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 76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산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 기관과 정선읍 봉양6리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 대비 대피 훈련도 실시한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7월과 8월에 산사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산림 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정밀 점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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