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최근까지 다녔던 직장 동료 여성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40대 검거

도주 하루 만에 포천 야산서 검거…피해자는 생명에 지장 없어
하남서 평소 알던 여성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男 구속

경기도 양주와 하남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거나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한 흉기도 확보했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공장에서 최근 퇴사했으며, B씨와는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인 사이였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되는 사건도 있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20대 남성 C씨에 대해 법원이 1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

C씨는 지난 7일 밤 11시 20분께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D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D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C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교제 중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C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