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2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 위원회를 개회해 기획실, 정책담당관, 행정과 등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김성기 의원은 “세출 재원의 상당부분이 지난해 집행잔액인 순세계 잉여금으로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업 집행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당부했다.
남진삼 의원은 “신규사업이 불용 이월되지 않도록 신속집행에 신경쓰고, 대화천 생태하천복원공사는 교량공사에 최우선적으로 신경 써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열 의원은 “소송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담변호사 선임,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방법을 모색하고 홍보대사 층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김광성 의원은 “부패발생관련 청렴교육은 실효성을 높이고, 당초 삭감된 공무원 복지 예산은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미 의원은 “신규사업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효과성 있는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어달라”고 당부했다.
심현정 의원은 “상수도 사업비는 도비 확보 등 재원확보 마련에 힘써 군민들의 상수도 수요에 대응해 부족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춘희 의원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세원의 발굴 및 실용성 있는 세수 확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