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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주민 협의없는 송전선로 건설 불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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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군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일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변경 및 특정구간 지중화를 중앙부처와 시행사에 요구해 왔다. 반면 정부와 한전은 현재 상황에서는 노선변경이나 지중화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앞으로 관련기관과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산지협의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철저하게 검증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2월15일 홍천지역이 포함된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서부1~3구간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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