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24 봄내기해 동행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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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1일(수)까지 전시 예정
육동한 춘천시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 17명 참여

육동한 춘천시장,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춘천 지역내 1959년 기해년(己亥年)생 친구들이 마련한 기해 동행전이 10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렸다. 박승선기자

1959년 기해년(己亥年)에 태어난 친구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2024 봄내 기해동행전’ 개막식이 지난 16일 춘천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육동한 춘천시장 등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동갑나기 작가 17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내빈소개, 인사말,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작가 대표인 이면우 전 춘천교대 총장은 “기해년, 2019년. 우리는 다시 뭉쳤다. ‘봄내’라는 아름다운 곳에서 우리 솜씨를 뽐냈다”며 “동행이란 같이 행동함을 말한다. 우연한 인연이지만 필연을 강조한다. 그래서 같이 걷는다. 다음 기해년까지 힘차게 같이 걸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춘천 지역내 1959년 기해년(己亥年)생 친구들이 마련한 기해 동행전이 10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렸다. 박승선기자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매화작가의 ‘새날의 환희’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의 ‘이별’, ‘자연이 그린 수채화’ 등 사진작품과 회화, 서예, 조각,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양숙희 도의원, G1방송 전종률 대표이사, 김윤선 춘천미협회장,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 오일주 전 강원문화재단 이사, 구자근, 김광남 원로작가 등이 참여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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