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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고, 2년 연속 서울대 정시합격 … 대표 명문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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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고대·의대 등 고득점 합격자 다수 배출 기염
맞춤형 진로 관리 성공 … 타지역서 벤치마킹 오기도
평창고에서도 7년 만에 서울대 정시 합격생 나와 화제

홍천고등학교는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2024 겨울학교 기숙학력캠프'를 운영했다.<홍천고 제공>

홍천고등학교(교장:임경빈)가 지난해에 이어 서울대 정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3학년 최준일 군이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수리과학부에 합격했다.

최준일군은 수학에 대한 재능과 흥미로 3년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아벨상을 목표로 석박사 과정을 밟겠다는 각오다. 최 군은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처럼 수학계 최고의 석학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서울대 의대 합격자가 나왔던 홍천고는 올해도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의대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도내 명문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는 방학 중에도 기숙사에서 학력캠프를 운영하고, 개별 학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관리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입소문이 퍼지며 타지 고교에서 벤치마킹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평창고에서도 7년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평창고를 졸업한 황우석(22)씨는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첨단융합학부에 합격했다.

임경빈 홍천고 교장은 “방학 중 기숙학력캠프 등 학생 맞춤형 운영에 힘쓴 결과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할 수 있었다”며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교육적 열망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학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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