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은 설 명절 취약시기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감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찰 시한은 다음 달 8일까지며 설 명절 분위기 편승 직무행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복무위반 행위 등이 집중 감찰 대상이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공무원들의 복무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올해 4·10총선을 앞두고 양양지역 출마자는 없지만 여야 후보간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둔 공무원들의 직무태만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과 총선시기가 이어지는 만큼 군 공무원들의 이탈행위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