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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횡성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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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대제전’ 개회식. 사진=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제공.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대제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횡성군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체육대제전은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시각장애인스포츠 종합대회다.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의 육성,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골볼, 볼링, 쇼다운, 축구, 한궁 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지난 15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맹 회장, 임조성 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홍덕호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김영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김미숙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홍순봉 회장은 “정기적인 대회 개최는 시각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체육대제전이 국내 최고의 시각장애인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회 운영과 외연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진흥원은 시각장애 관중들을 위해 현장해설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시각장애인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성우들로 구성된 현장해설사가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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