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총선

지역

횡성 面지역에도 상설전시관 조성

【횡성】 읍면지역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횡성군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복지회관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문화적인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상설전시관을 조성한다. 이번 ‘면지역 문화력 키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오는 5일까지 대상 장소를 모집, 현장 심사를 거쳐 사업 장소를 선정한다. 전시관 공사가 마무리 되면 9월 부터 주민을 위한 각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 지역마다 상설 전시장이 갖춰지면 군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 예술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규 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 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이 생활속에 문화적인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전원속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문화 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부의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여원을 확보했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